‘연예가중계’ BTS RM “문 대통령, 팬클럽 ‘아미’ 언급…정말 감동”

입력 2018-06-08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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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입성부터 팬클럽 ‘아미’에 대해 말했다. 올해 빌보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심장이 배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라고 떨렸던 순간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축사에 대해 RM은 “저희부터 소속사 식구들까지 난리가 났다. 특히 문 대통령께서 팬클럽 ‘아미’까지 언급하셔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아미’에 대해 “우리의 생명이자 전부”라고 말하며 “그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있을 수 없었고 우리와 함께 올라온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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