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얼음물+기부 ‘훈훈’

입력 2018-06-0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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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민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정민은 지난 8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 “YB 윤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먼저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윤도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승일희망재단에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 병원 건립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건립이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얼음물을 맞았다.

이정민은 “많은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주시고 계시는데 저는 지목 대신에 약소하지만 제 마음을 담아서 기부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후원 계좌번호가 쓰인 종이를 들어 보인 것은 물론 기부 확인증을 함께 게재해 챌린지의 의미를 더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승일희망재단의 진행으로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가수 션이 시작해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이정민은 tvN 새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맛표현의 대가 이영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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