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10회에는 엉뚱한 질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한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해는 “다른 힌트를 쓸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사실 이때 출연진들에게는 힌트의 기회가 없었다. 신동엽은 판단력이 흐려진 한해의 모습에 손을 꽉 잡아줬다.
박나래는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방송을 하냐”고 물었고, 한해는 “즐거운 토요일”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놀라운’을 ‘즐거운’이라고 잘못 말한 탓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