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닐로. 사진제공|리메즈엔터테인먼트
가수 닐로 측이 부산 콘서트 개최 취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멜론티켓 측은 오는 23일 열리는 닐로, 페노메코, 베이빌론의 부산 콘서트 'FEEL SO GOOD LIVE CONCERT'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
이에 닐로 측은 동아닷컴에 "불특정 다수가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후 취소하는 노쇼를 반복했다. 이에 일반 관객들의 예매까지 방해했다"며 "공연기획사에서 진행을 할 수 없어서 취소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닐로는 '지나오다'로 차트 역주행을 했으나 당시 트와이스, 엑소 첸백시, 워너원 등 팬덤이 큰 그룹을 제치고 새벽 시간까지 1위를 차지해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