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고소

입력 2018-06-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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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동아닷컴DB

배우 조재현이 자신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재일동포 여배우 A를 고소하기로 했다.

조재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이치스 박헌홍 변호사는 21일 A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화장실 성폭행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A와 일이 있었던 것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촬영할 즈음이었고, 장소도 A의 집이었다. 조재현이 ‘피아노’로 유명해지자 A의 모친은 딸과의 일을 알리겠다며 휴대폰 요금, 비행기 티켓값 등을 요구했고, 그렇게 보내준 돈이 1억여 원에 달한다. 최근 미투 운동이 벌어지자 A의 모친이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A에 대해 공갈 및 공갈미수죄로 조만간 고소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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