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다정하고 오붓한 분위기다.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달한 눈맞춤부터 환하게 웃는 미소까지 꼭 닮아있다. 사진 속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룩을 커플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연인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다.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기도 하고, 나란히 서있는 이천희와 전혜진의 모습은 풋풋함 마저 묻어난다.
또 무의식 중에도 손을 가지런히 모으거나 한쪽 발을 올려 벽에 기대는 등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 돼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시작 전 촬영 장소 곳곳을 추천하기도 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더불어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시종일관 입가를 떠나지 않는 웃음까지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부러움 섞인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 숲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