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루다의 깜찍한 치어리딩 응원에 시선을 고정하며 하트 뿅뿅 눈빛을 뿜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혜성-루다-오스틴 강-돈스파이크가 해변에서 음식 준비에 나선 가운데, 또다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떠나게 된 오스틴 강을 위해 정혜성과 루다가 응원에 나섰다.
지난주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루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새로운 ‘두니아’ 왕자로 대반전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함께 힘을 합쳐 생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루다의 사랑스러운 치어리딩에 눈을 떼지 못하고 ‘심쿵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루다는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고 정혜성도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빠져들게 만든다.
정혜성과 루다는 홀로 바다 입수를 하게 된 오스틴 강을 위해 연신 “파이팅! 오스틴!”을 외치며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오스틴 강은 한없이 자리에 서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돈스파이크가 서서히 일어서는 모습과 그를 피해 도망치는 오스틴 강의 모습도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스틴 강과 정혜성이 모닥불 앞에 마주 앉은 모습도 포착됐다. 물에 흠뻑 젖은 오스틴 강과 그와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정혜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혜성은 바다에 들어가는 오스틴 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스틴 강 또한 정혜성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혜성과 루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두니아’의 새로운 왕자로 대반전을 예고한 오스틴 강의 모습은 어떨지, 오스틴강과 정혜성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지 오는 24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