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놀라운 토요일’ 김희철-이나경, 아이돌 학교 사제 케미

입력 2018-06-2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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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놀라운 토요일’ 김희철-이나경, 아이돌 학교 사제 케미

‘놀라운 토요일’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출연한다. 둘은 Mnet '아이돌학교'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어 오늘 둘의 케미에 더 큰 기대가 집중되는 것.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노래 받아쓰기에 앞서 붐이 "지금까지 1라운드 만에 맞힌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고 하자 김희철은 '인간 주크박스'답게 "그 단 한 번을 내가 해내겠다. 1라운드 만에 맞힐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심지어 "미션곡으로 이정현 '바꿔'가 나왔을 때 듣자마자 바로 맞혔다. 녹화 시간 충당 안 되어도 괜찮겠느냐"며 제작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오늘 방송에는 빅뱅과 트와이스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평소 '트와이스 덕후'로 잘 알려진 김희철은 "너무 쉽다. 어떤 수록곡이든 다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또한 키는 과거 트와이스의 'Heart Shaker'가 미션곡으로 출제됐던 당시 '난 쯔위라고 해'라는 가사 때문에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바 있어, 오늘(23일, 토) 방송에서 키가 트와이스 노래를 성공적으로 받아쓰며 설욕할 수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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