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벨기에 튀니지, G조 2차전 조별예선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8-06-23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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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각각 1승과 1패를 기록한 벨기에와 튀니지가 조별예선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벨기에와 튀니지는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벨기에는 지난 19일 파나마를 3-0으로 대파하고 순항 중이다. 반면 튀니지는 잉글랜드와 접전을 펼쳤지만 경기 막판 해리 케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고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로멜로 루카쿠가 서고 측면에 에당 아자르와 메르텐스가 나선다.

중원에는 야닉 카라스코. 악셀 비첼, 케빈 더 브라위너, 토마스 뫼니에가 서고 3백은 얀 베르통언, 데릭 보야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이룬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튀니지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와흐비 카즈리가 위치하고 측면 공격은 아니스 바드리, 파크레딘 벤 유세프가 지원한다.

미드필더 진은 페르자니 사씨, 엘리스 쉬키리, 사이페딘 카위가 구성하고 포백라인에 알리 마룰, 야신 메리아, 시암 벤 유세프, 딜란 브론이 선다. 선발 골키퍼는 벤 무스타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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