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영화음악 매력적…큰 자극 되더라” [화보]

입력 2018-06-2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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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영화음악 매력적…큰 자극 되더라” [화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2018년 7월호를 통해, 일본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영화 음악 감독, 피아니스트인 세계적 예술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솔로로 활동하는 한편, 음악 그룹 ‘YMO’에서 활동하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적 음악 세계를 선보인 그는 영화 음악 작곡에서도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며 일본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오리지널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즈드와 함께한 인터뷰에서도 “영화음악은 매력적인 영역이예요. 영화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있는데, 그게 큰 자극이 돼요. 저는 주로 혼자 작업하니까 고독감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 영화는 여럿이 하는 작업이잖아요. 그들과 만나서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아요.”라고 말하며 영화와 영화음악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밝혔다.

한편, 서울의 구도심 중 대표적인 장소 남산 아래 회현동에 새로운 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백남준부터 아피찻퐁 위라세타쿤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유명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첫 국내 단독 전시가 열리는 중이다.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는 장소로 서울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서울을 택한 게 아니라 서울이 나를 택해준 거죠. 피크닉은 오래된 동네에 생긴 아트 스페이스잖아요. 여러 힘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데이즈드 코리아 독자를 위해 즉석 셀피를 선물한 친절한 개인이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혹은 전혀 새롭게 말을 거는 예술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만날 수 있는 전시 <LIFE, LIFE>는 서울시 중구 퇴계로의 ‘피크닉(Piknic)’에서 만날 수 있고, 그와 함께한 묵직한 흑백사진이 인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018년 7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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