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윤종빈 감독의 ‘공작’, 111개국 수출

입력 2018-06-2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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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111개국에 수출됐다.

28일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공작’은 5월19일 막을 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스크리닝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북·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프랑스·폴란드·영국·스페인 등 유럽권 국가에 판매됐다. 호주·뉴질랜드·홍콩·일본·타이완 등은 개봉일을 논의 중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란 암호명으로 북한 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국가안전기획부 소속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간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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