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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미래. 사진제공|필굿뮤직
힙합을 토대로 한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 12개 트랙이 실린다. 윤미래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제미니’(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 앨범이다. ‘메모리스’ ‘메디테이션’ ‘끝없는 바다 저편에’ 등이 수록된 2002년작 ‘제미니’는 현재까지도 명반으로 손꼽힌다. ‘제미니2’에 앞서 윤미래는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에 이어 강렬한 힙합 트랙 ‘가위바위보’를 잇달아 공개했다.
윤미래는 이번 음반으로 오랜만에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7월14∼1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윤미래’도 연다. 솔로 콘서트는 12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