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놀이기구 추락사고, 후폭풍도 거세 ‘월미도 테마파크 서버 폭주’

입력 2018-06-30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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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놀이기구 추락사고, 후폭풍도 거세 ‘월미도 테마파크 서버 폭주’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5시 10분경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썬드롭 놀이기구가 브레이크 미작동으로 8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사고’로 A(20) 씨 등 5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월미도 놀이기구’인 썬드롭 놀이기구는 42m까지 올라갔다 수직으로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추락 사고 당시 놀이기구는 올라가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센서 고장으로 에어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놀이공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그런 가운데 23일에도 ‘월미도 놀이기구’에서 사고가 발생됐다. 23일 오후 5시 30분경 월미테마파크에서 ‘회전그네’ 중심 쇠파이프 기둥이 파열돼 한쪽으로 기울면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것. 당시 놀이기구에는 어린이 8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사고가 발생되자, 월미도 테마파크 공식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된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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