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리더 유노윤호가 멤버들 앞에서 ‘SM트레이닝’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됐다.
7월 1일 방송되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두니아’ 워프 3일 차를 맞이한 멤버 10인의 생존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 10인이 함께 힘을 합쳐 집을 짓고, 음식을 만들며 생존 공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두니아’ 워프 3일 차 아침을 맞이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친 멤버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2단계 ‘SM트레이닝’을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서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가 구자성의 색소폰 소리에 심취한 듯 ‘유마에’로 변신해 열정의 지휘를 선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그는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구자성에게 색소폰으로 기상나팔을 불어 달라고 한 것. 유노윤호와 구자성의 모닝 이벤트(?)에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멤버들을 데리고 해변으로 나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나섰는데, 유노윤호의 구호에 맞춰 모래사장 조깅을 하는가 하면 단체로 동방신기의 춤을 추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유노윤호를 따라하던 샘 오취리는 “SM 연습생이 된 것 같은데?”라며 더욱 열정적으로 춤을 따라했고, 돈스파이크-정혜성-루다-권현빈 등 모든 멤버들도 실제 연습생이 된 듯 열정의 댄스를 펼쳐 유노윤호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아침부터 폭발한 유노윤호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해져 궁금을 증폭시킨다.
‘두니아’에서 3일 차 아침을 맞이한 이들은 뜻밖의 위기에 놓이며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열정리더 유노윤호가 멤버들을 위해 ‘SM트레이닝’을 펼친 모습은 내달 1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