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안보현 ‘숨바꼭질’ 출연확정…이유리·엄현경과 호흡

입력 2018-07-03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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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숨바꼭질’ 출연확정…이유리·엄현경과 호흡

배우 안보현이 MBC 새 주말 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의 백도훈 역으로 출연한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터널’과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극 중 안보현은 부잣집 도련님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메이크퍼시픽의 고문변호사인 현재까지 민수아의 다정한 키다리 아저씨의 역할을 수행하는 백도훈 역을 맡는다.


안보현은 “대 선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많이 배우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유리 선배, 엄현경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8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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