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김태균에 닭살 스킨십(ft.특급 조언)

입력 2018-07-08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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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과 김태균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신동엽과 김태균의 돌발 스킨십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귀여운 여자친구를 다루듯 김태균의 볼을 살포시 꼬집는가 하면 과감하게 뽀뽀까지 하는 등 닭살 돋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동엽의 돌발 스킨십에 당황스러워 하던 김태균은 이내 자신의 볼을 갖다대는 포즈로 손발이 척척 맞는 예능 부부케미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신동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열띤 진행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김태균은 결국 쑥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고개를 숙인 채 헛기침만 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낯간지러운 남자 대 남자의 스킨십이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고민주인공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동엽과 김태균이 직접 몸으로 재현해서 보여주는 상황으로, 고민해결을 위해 몸을 바친 두 사람의 프로 MC다운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동엽과 김태균의 몸을 바친 특급 조언이 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1회는 오는 9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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