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홍석천 “‘하트시그널’과 차이? 감정이입보단 추리”

입력 2018-07-0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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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홍석천 “‘하트시그널’과 차이? 감정이입보단 추리”

홍석천이 Mnet ‘러브캐처’와 채널A ‘하트시그널’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9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선 Mnet ‘러브캐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 트렌드라는 것이 있다. 첫 녹화를 해보니 일반적인 연애 예능과 다르더라. 구도는 비슷할지언정 목적이 다르다”고 녹화 후기를 말했다.

이어 채널A ‘하트시그널’과의 차별점에 대해 “‘하트시그널’에 감정이입을 하는 시청자들이 있더라. 하지만 ‘러브캐처’는 명확하게 돈, 사랑이라는 명분이 있고 단순히 연애하는 행위에 빠지는 게 아니라 추리를 하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 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 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 등 6인의 왓처들이 ‘머니 캐처’를 밝혀내기 위해 함께 한다. ‘러브캐처’는 7월 11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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