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수민, 임성진과 열애설 해명 후폭풍…온라인 시끌 (ft.글삭제)

입력 2018-07-09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수민, 임성진과 열애설 해명 후폭풍…온라인 시끌 (ft.글삭제)

배우 이수민의 열애설 후폭풍이 상당하다. 이수민이 직접 열애설을 언급하며 해명하면서 각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의 약칭)이 요동치고 있다.

앞서 이수민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의 열애설 관련 게시물을 캡처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수민과 ‘배구 유망주’ 임성진의 열애설 관련 목격담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누리꾼은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과 배구선수가 데이트하는 것을 봤다. 마스크 쓰고 있는 눈과 계속 마주쳤다. 인증 없으면 뭐라고 하는데 정말이다. 사진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자, 이수민은 관련 소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사실무근이라는 것. 이는 곧바로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가 시작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민이 관련 글을 삭제했지만, 후폭풍은 거세다. 각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수민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EBS ‘보니하니’ MC로 주목받은 이수민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크로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1999년생 임성진은 ‘배구 유망주’이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제천 의림초, 제천중학교, 제천산업고를 거쳤고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제천산업고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와 큰 키(194cm), 뛰어난 실력으로 일찌감치 배구 유망주로 통한다. 많은 소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대학에 진학하면서 누나 팬들까지 생긴 차세대 ‘스포츠 스타’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