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안하무인 재벌4세 변신

입력 2018-07-19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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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안하무인 재벌 4세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법에 없는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명품 배우 군단과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작품.

극 중 윤나무는 안하무인 재벌 4세 ‘이호성’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 할 예정이다. 이에 19일 SM C&C는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윤나무의 촬영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 속 윤나무는 재벌 4세답게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안경테를 만지작 거리거나, 굳게 다문 입 모양을 한 채 두 손을 모으고, 또 어딘가를 향해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과연 어떤 사건으로 법정에 오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윤나무의 리얼한 표정과 섬세한 제스처는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으며,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해 재벌 4세 ‘이호성’이라는 인물의 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 동안 SBS ‘의문의 일승’, KBS ‘쌈, 마이웨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인상 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 온 윤나무. 그가 이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서는 또 어떤 모습들을 선보이며 활약하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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