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여름여름해’, 파워청순에 청량감 한 스푼

입력 2018-07-1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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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여름여름해’, 파워청순에 청량감 한 스푼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여름여름해' 컴백에 앞서 무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9일 오후 6시, 신곡 '여름여름해' 발표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름여름해'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에 앞서 '여름여름해' 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여자친구와 이단옆차기가 만나 만들어낼 '여름 시너지'이다.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두 여름 강자들의 만남 만으로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번째로 '파워청순'에서 여름의 청량감을 더해 한층 시원해진 '파워청량' 퍼포먼스이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순함을 담은 '파워청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는 이번 '여름여름해'를 통해 여름의 청량함을 더한 '파워청량'을 앞세워 뜨거운 여름을 날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퍼포먼스 중간중간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와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기 쉬운 퍼포먼스가 무대를 보면서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움을 안길 전망이다.

세 번째로 여름을 담은 여자친구의 상큼해진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이번 신곡 '여름여름해'를 통해 과감한 헤어 컬러와 스타일 변신, 6인 6색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린 소원, 바다빛 블루 컬러로 변신한 은하, 처피뱅으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에쉬빛 헤어 컬러의 신비 등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물오른 여자친구의 비주얼 역시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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