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썰전’ 측 “노회찬 의원 사망 관련 상황 파악 중”

입력 2018-07-2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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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측 “노회찬 의원 사망 관련 상황 파악 중”

JTBC ‘썰전’ 측이 고정 패널인 노회찬 의원(정의당 경남 창원시성산구, 원내대표)의 투신으로 인한 사망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JTBC 측은 23일 오전 동아닷컴에 “노회찬 의원과 투신 사망 소식에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썰전’ 고정 패널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 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비보가 들려왔다. 노회찬 의원이 사망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노회찬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해 내용을 파악 중이다.

또 월요일 녹화를 진행, 목요일 방송되던 ‘썰전’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녹화 역시 진행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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