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24일 kt전서 걸그룹 ‘헤이걸스’ 시구 및 시타

입력 2018-07-2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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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24일(화)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헤이걸스’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걸그룹 ‘헤이걸스’ 다은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잔디가 시구를, 시연이 시타를 진행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 된 ‘헤이걸스’는 “평소에 김재현, 김하성 선수 팬이라 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시구, 시타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 하겠다. 넥센히어로즈가 가을야구에 꼭 진출하기를 기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모습과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온 ‘헤이걸스’는 이번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녹여줘’로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서머송을 공개했으며, 이날(24일)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000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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