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입력 2018-08-01 17: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가 12일 비영리사단법인 ‘한국 카나비노이드 협회’를 설립한다. 운동본부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인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식약처의 정부입법에 이어 2018년 1월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주도했다. 이번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에는 그 동안 운동본부를 이끌었던 강성석 목사 등 5인이 등기이사로 참여한다. 한편, 운동본부는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촉구하기 위해 10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환자 가족들과 함께 의료용 대마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