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2일 음악방송에서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SF9은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센슈어스(SENSUOUS)’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날 SF9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가 눈을 사로잡는 타이틀곡 ‘질렀어’와 힙합 리듬에 퓨쳐 사운드가 가미된 수록곡 ‘달라’의 무대를 공개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SF9의 신곡 ‘질렀어’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을 향해 주체할 수 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을 SF9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태양, 찬희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Keone)가 함께 작업한 안무를 바탕으로 완성한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SF9은 지난 31일 발매한 미니 5집 ‘센슈어스’로 호주•노르웨이•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미국•캐나다•영국을 포함해 총 7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톱3에 등극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SF9은 지난 31일 미니 5집 ‘센슈어스’를 발매했으며,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