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나르샤 “남편이 가장 섹시해”…운명적 첫 만남 회상

입력 2018-08-02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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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나르샤 “남편이 가장 섹시해”…운명적 첫 만남 회상

‘인생술집’ 나르샤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르샤는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남편을 꼽았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장소는 클럽이었다고. 나르샤는 “남편이 새하얀 바지에 유두가 비치는 소재의 상의를 입고 있었다. 일어나서 춤을 추는데 골반이 섹시하더라”며 “‘몸매 관리를 하느냐’고 물었는데 ‘어릴 때 무용을 했다’고 하더라. ‘요것 봐라’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 후 환상이 깨지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나르샤는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생리 현상을 아직 안 텄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리 현상이 나올 때가 있지 않느냐. 남편이 화장실에 있을 때 문 사이로 소리가 새어나왔다. 민망해하는 것 같아서 ‘왜 불러? 불렀어?’라고 했다. 덜 민망해하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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