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잡스] ‘만인의 이상형’ 강다니엘, 뮤지션도 국대 선수도 빠진 갯벌 매력

입력 2018-08-0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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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이상형’ 강다니엘, 뮤지션도 국대 선수도 빠진 갯벌 매력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다시 한 번 배우 이혜영을 통해 언급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혜영은 지난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혜영은 DJ 지석진으로부터 “누구를 제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즉각 강다니엘을 언급하며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열어줘'를 선곡하고 싶다”라고 말해 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강다니엘을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이래 꾸준히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연예인들의 연예인’, ‘만인의 이상형’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먼저 장희진은 ‘팔로우미9’ 진행 당시 이상형 월드컵 코너가 진행되자 일관되게 강다니엘을 밀었다. 주변에서 “아들 뻘 아니냐”는 지적에 잠깐 머쓱해 하면서도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강다니엘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수 정인 역시 강다니엘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드러냈다. 특히 남편인 조정치는 SBS ‘백년손님’,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정인의 강다니엘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정인은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과 전화 통화에도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전국민을 열광케 했던 여자 컬링팀도 강다니엘과 전화 통화로 만난 바 있다. ‘팀 킴’의 김경애 선수는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리고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린 후 MBC ‘무한도전’ 특집에서 김경애 선수와 강다니엘의 통화가 이뤄졌다. 김경애 선수는 강다니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감격해 하며 의자에서 튕기듯 일어나는 등 소녀 감성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스포츠동아DB, 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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