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주말 넥센 전서 워터 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시구와 힙합 파티

입력 2018-08-0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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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가 워터페스티벌로 진행되는 4일(토)과 5일(일) 넥센과의 홈경기에 시구와 힙합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일(토) 경기에 앞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51)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 날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BJ들이 방문하여, 팬들과 함께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하고 즐길 예정이다.

아울러, 4일(토)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 & 힙합 파티’가 열린다. 워터 페스티벌에 사용된 워터캐논과 살수포 등을 활용한 뮤직쇼가 펼쳐져 팬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힙합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5일(일) 경기에도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날 경기 전에는, 지난 7월 27일(금) LG와의 홈경기에서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28일(토)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 시타를 맡는다.

한편, kt wiz 야구단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에 보내 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안게임 휴식기 직전인 8월 14일(화) ~ 16일(목) NC와의 3연전까지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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