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월드컵 참가 선수들, 리그 개막전에 돌아올 것”

입력 2018-08-0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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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는 기용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맨유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미 마커스 래쉬포드,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는 모두 지난주 훈련장에 복귀했으며 맨유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애슐리 영, 제시 린가드, 마루앙 펠라이니, 폴 포그바, 마루앙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래쉬포드는 오늘보다 더 나은 상황일 것이다. 린델로프, 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비슷할 것이다. 20~25분정도 우릴 도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떤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터 시티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에 나섰던 해리 매과이어와 제이미 바디가 선발로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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