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중국 꺾고 금메달 ‘AG 2연패’

입력 2018-08-22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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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지연, 황선아, 최수연, 윤지수(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전서 일본을 45-25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도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을 펼치며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남자 에페 단체전 대표팀은 동메달에 그치며 대회 4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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