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포르투갈 수비수 코엔트랑 실종 가능성 제기

입력 2018-08-22 23: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스페인 언론이 포르투갈 베테랑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의 실종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페인 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코엔트랑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20일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경기에 출전한 뒤로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코엔트랑이 SNS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지 62일이 지났다. 아무도 코엔트랑을 본 사람이 없다. 심지어 레알마드리드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알마드리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임대로 시즌을 보낸 코엔트랑은 2018 러시아 월드컵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코엔트랑은 SNS에 “고민 끝에 월드컵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포르투갈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