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18번째 홀드를 올렸다.
오승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2/3이닝 동안 7개의 공(스트라이크 6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고, 탈삼진은 1개.
오승환은 5-2로 앞선 7회 1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매뉴얼 마고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았다.
이어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헌터 렌프로를 삼진으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후 오승환은 8회 교체됐다.
이로써 오승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18호 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47로 하락했다.
콜로라도는 3점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존 그레이는 시즌 10승(7패)째를 거뒀다.
오승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2/3이닝 동안 7개의 공(스트라이크 6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고, 탈삼진은 1개.
오승환은 5-2로 앞선 7회 1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매뉴얼 마고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았다.
이어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헌터 렌프로를 삼진으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후 오승환은 8회 교체됐다.
이로써 오승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18호 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47로 하락했다.
콜로라도는 3점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존 그레이는 시즌 10승(7패)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