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마라톤 최경선. 26일 열린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7분49초로 4위에 오른 뒤 새벽 6시 경기 시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 “2020도쿄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여자 수영 김서영. 24일 개인혼영 결승에서 한국에 36년만의 금메달을 안긴 뒤 26일 귀국하며)
● “팬들 질타에 감사드린다.”
(남자 양궁 오진혁. 25일 리커브 남자 단체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누른 뒤 ‘팬들 질타 덕분에 정신을 차렸다’고 반성하며)
● “금메달 땄으니까 더는 반대 안 했으면….”
(여자 가라테 성기라. 25일 한국의 AG 가라테 첫 금메달을 따낸 뒤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회상하며)
● “훈이 형! 농구 금메달 따면 홈런 후 슈팅 세리머니 할게요.”
(프로야구 KT 위즈 강백호. 같은 그룹 농구단 소속이자 입단 동기인 허훈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에서)
● “땀을 흘려야만 스포츠라는 시각은 불공평하다.”
(e스포츠 이상혁. 이번 AG부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에 대한 편견에 억울해하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