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임창정 측 “‘미우새’ 녹화 들은 바 없다” 재차 부인

입력 2018-08-29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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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임창정 측 “‘미우새’ 녹화 들은 바 없다” 재차 부인

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이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출연설을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 스페셜 MC로 이날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 NH EMG 측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임창정이 오늘 ‘미우새’ 녹화에 참여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임창정은 제주도에서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의 ‘미우새’ 출연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임창정의 녹화일을 오늘에서 9월 5일로 정정했다. 하지만 NH EMG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미우새’ 녹화와 관련해 들은 바가 없다.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어서 녹화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SBS 또한 “아시안게임의 영향으로 ‘미우새’가 한 차례 결방하면서 현재 녹화 일정이 조금 여유 있는 상황”이라며 “추후 스페셜 MC 출연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9월 직접 프로듀싱한 정규 14집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발라드곡이다. 임창정은 앨범 활동과 더불어 11월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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