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SKY 캐슬’ 전격 합류…김서형과 연기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8-08-31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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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SKY 캐슬’ 전격 합류…김서형과 연기 호흡

배우 이현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합류한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이현진은 극 중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외모에 완벽한 일 처리를 선보이는 엘리트 비서 조선생 역을 맡는다.

조선생은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오른팔로 늘 확실한 결과를 내는 주영을 믿고 조용히 순종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제2의 김주영이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속을 알 수 없는 의문스러운 인물. 이현진은 다소 어리숙해 보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조선생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SKY 캐슬’은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 정준호, 최원영, 조재윤, 김병철 등 출연진을 공개했다. 또한,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는다.

‘SKY 캐슬’은 ‘제3의 매력’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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