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갑분싸’ 신정환 영향?…‘아는형님’ 시청률 하락

입력 2018-09-02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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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갑분싸’ 신정환 영향?…‘아는형님’ 시청률 하락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2.092%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의 4.995%보다 2.903%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된 ‘아는 형님’은 룰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정 출연자 이상민 외에도 신정환과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했다.

신정환이 불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후 출연하는 방송 마다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아는 형님’의 시청률 하락의 원인에 신정환이 포함됐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정환의 ‘아는 형님’ 출연에 청와대 국민청원 및 게시판에는 '아는 형님'을 폐지하라는 의견까지 게재된 상황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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