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애정운 없는 관상…“현실과 이상 엇박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애정운 없는 관상…“현실과 이상 엇박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의 관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김민교와 함께 관상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교는 “올해도 거의 다 갔는데 결혼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관상가는 “부부궁이라고 하는데 눈꼬리를 보면 애정운을 볼 수 있다. 눈꼬리가 올라가야 부부금슬이 좋은 건데 임원희는 눈꼬리가 없다. 애정운이 잘 안 생기는 관상”이라며 “아는 이성은 많으나 이성적인 관계로는 빗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 밑에 애교살을 보면 자녀운을 알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늦게라도 결혼운은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엇박자”라며 “본인에게는 양 같이 순하고 푸근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좋은데 이상형은 어리고 타원형의 얼굴에 화려한 사람을 추구한다. 그래서 현실과 이상에 엇박자가 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약수터에서 사이다 찾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관상가는 “뭐든지 안 쓰면 녹슬고 아프다. (비뇨기 관련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