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이상형? 대화 통해야…설레면서도 안정감 중요”

입력 2018-09-02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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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이상형? 대화 통해야…설레면서도 안정감 중요”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예전에는 외모나 성격이 구체적이었다면 지금은 그런 조건은 없어졌다”고 대답했다. 그는 “대화가 통해야 한다. 같이 있으면 설레기도 하지만 안정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토니 엄마는 “느낌이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이 오는 여자와 결혼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승기는 “내가 뭘 해야 할 것 같은 사람 말고 아무 것도 안 해도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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