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 대중탕”…‘미운우리새끼’ 정재형, 창작의 고통이란

입력 2018-09-02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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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대중탕”…‘미운우리새끼’ 정재형, 창작의 고통이란

작곡가 정재형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새로운 ‘미운남의새끼’ 정재형의 하루가 그려졌다. 렌트 하우스에 사는 정재형은 홀로 샴페인을 즐기고 프랑스식 가정식을 요리해 먹는 여유로운 ‘파리지앵’ 같았다.

하지만 그에게도 고충은 있었다. 음악 작업에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은 구간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2주째 막혔다는 정재형. 그는 괜히 “저 거지 같은 대중탕”이라며 창밖의 대중탕을 탓했다. 결국 정재형은 답답한 집을 떠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택시 안에서도 곡 작업에 몰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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