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휘영, ‘맏상막하’ 도전…세대 공감+예능감 모두 ‘질렀어’

입력 2018-09-0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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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인성-휘영, ‘맏상막하’ 도전…세대 공감+예능감 모두 ‘질렀어’


그룹 SF9 멤버 인성과 휘영이 ‘맏상막하’를 통해 세대 공감과 예능감을 모두 뽐내며 팬심에 불을 당겼다.

인성과 휘영은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커뮤니티형 콘텐츠 제작소 연습생닷컴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코너 ‘맏상막하’에 출연했다.

‘맏상막하’는 그룹의 맏이와 막내가 모여 퀴즈 또는 키워드를 통해 그룹 내 문화 세대차이를 알아보고 케미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콘텐츠. 인성과 휘영은 이 코너를 통해 요즘 신조어인 삼귀다(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다)부터 과거 유행어였던 오나전(완전), 가로본능폰 등 다양한 퀴즈에 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 C.A시간에는 서로에게 팬들이 쓸 수 있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성은 휘영에게 ‘퇴폐갑 마성의 사랑둥이 막내’라는 뜻의 ‘퇴마사’를 선사했으며, 휘영은 인성에게 ‘위대하도다 그의 이름 인성’이라는 뜻으로 ‘위인’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성과 휘영이 속한 SF9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훅이 강렬한 곡 ‘질렀어’로 국내 음반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근 라틴아메리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연습생닷컴 ‘맏상막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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