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큼 성공할까’…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

입력 2018-09-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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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쉐보레가 더 뉴 트랙스의 레드라인 에디션을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레드라인 에디션은 미국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쉐보레의 새로운 대표 스페셜 에디션이다. 전면부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 적용, 블랙 컬러의 사이드 미러 커버, 레드 컬러 포인트 라인이 적용된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2176만∼2361만원, 1.6리터 디젤 모델 2422만∼2548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쉐보레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고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2만원 상당의 보스 무선 이어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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