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 재·휴학생 자원봉사자 50명으로 구성한 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봉사단 2기가 5일 충남 서산시 한방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향후 1년간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방 의료봉사를 포함해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 사회봉사활동 외에 조별 개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