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에 쑥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94회에는 ‘힙한 브라더스’ 제1탄으로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생선을 잡으면 같이 있는 것처럼 (소식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연신 쑥스러워하며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가도 “행복하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면서 미소지었다.
마이크로닷은 12살 연상인 홍수현과 지난달 1일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