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미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8 하반기 U-18, U-15, U-12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유소년 모집대상은 U-12 초등학교 3~5학년, U-15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U-18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공개테스트 접수기간은 9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고, 일자는 9월 29일(토) 오전 10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 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안산은 지역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소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기존 우수선수들을 중심으로 유소년 육성 시스템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U-18팀의 배승현 감독은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며 “향후 3년 안에 정상권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신청방법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홈페이지-구단소식-공지사항’으로 확인하거나 구단 사무국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