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엘라 그로스, 만9세의 당당한 런웨이…압도적 존재감

입력 2018-09-0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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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엘라 그로스, 만9세의 당당한 런웨이…압도적 존재감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TGC 3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패션 페스티벌 '제27회 도쿄 걸즈 컬렉션 AUTUMN/WINTER 2018'(이하 도쿄 걸즈 컬렉션, TGC) 런웨이에 당당히 데뷔했다.

수많은 유명 모델과 연예인 사이에서도 엘라 그로스는 베테랑 못지않은 여유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만 9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일본 ‘제로뉴스’ 측은 엘라 그로스의 도쿄 걸즈 컬렉션 데뷔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며 그녀를 집중 조명했다.

3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 그로스는 도쿄 걸즈 컬렉션 출연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살 때부터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쟁쟁한 내셔널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은 엘라 그로스는 지난 7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엘라 그로스는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댄스, 연기, 기타 및 악기 연주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재능을 겸비했으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도 엘라 그로스의 재능에 푹 빠져있다는 후문.

현재 86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스타 키즈 모델로 자리매김한 엘라 그로스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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