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신인상 콜렉터’ 더보이즈, 괴물 루키→대세 급성장 예약 (종합)

입력 2018-09-05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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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가 신인의 태를 벗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활까지 합류, 더보이즈 완전체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보이즈는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이래 미니앨범 ‘기디업’을 발매, 음악차트 1위 후보로 등극하는 등 팬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기디업’ 이후 약 4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결정한 것.

이에 대해 더보이즈는 “이번에는 시티보이 콘셉트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보이즈의 선우는 “우리는 아직 여러 가지 색을 칠해보는 중이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의 색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보이즈는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두 개나 거머쥐며 괴물 루키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목표는 이뤘지만 아직 연말 시상식이 남은만큼 더 열심히 해서 신인상을 또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더보이즈는 이번 컴백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해 더보이즈는 “이번 컴백 때 많은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 부담보다는 선배들에게 더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더보이즈의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 '라잇 히어'를 포함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라잇 히어'는 열 두 소년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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