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의 행보에 모두의 집중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신입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전여빈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충무로의 HOT한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전여빈은 앞서 말했듯 다수의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여자들', '드라마 '구해줘'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개봉을 앞둔 영화 '죄 많은 소녀' (감독 김의석) 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캐릭터 표현력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 7회 '마리끌레르영화제' 루키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다운 눈부신 행보를 보여줘 앞으로 그녀가 작품 속에서 어떤 매력을 펼쳐지게 될 지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으로 그녀와 가장 마지막에 만났던 영희(전여빈)가 범인으로 지목 되면서 이 소녀의 죽음과 이에 대한 책임, 죄책감을 서로에게 전가 시키며 보이는 가냘픈 인간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9월 1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