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아사코 I&II’(가제)(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주연: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수입: ㈜올댓시네마 플러스, 배급: ㈜이수C&E)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아사코 I&II’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에 이은 쾌거로 연이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 소식에 국내 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CF,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신예 카라타 에리카의 영화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으로 사랑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했다는 호평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해피 아워’로 로카르노, 낭트, 싱가포르 등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아사코 I&II’는 2019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