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재욱 “김동욱과 11년만에 재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

입력 2018-09-0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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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재욱 “김동욱과 11년만에 재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

김동욱과 김재욱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1년 만에 재회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딱 11년 만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찬란했던 작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현장은 소중하고 행복했다. 그런 작품을 함께한 김동욱을 다시 만나니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다. 이상하고 묘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한결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정말 변함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오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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