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SG워너비, ‘만나자’ 발표…돌아온 시그니처 보컬

입력 2018-09-0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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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SG워너비, ‘만나자’ 발표…돌아온 시그니처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오늘(6일) 저녁 6시 '만나자'를 발표, 1년 10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만나자'는 멤버 김진호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SG워너비 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았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요즘이지만 사실 '만나자'라는 연락 한번이 더 필요한게 아닐까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SG워너비가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았던 '라라라'를 떠오르게 하는 분위기의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인스타그램 게시글로만 구성돼 노래의 메시지를 분명히 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데뷔곡인 '타임리스'에서 좀 더 성숙해진 버전의 노래로, 수많은 것을 요구하고 보여주라는 세상속에서 너와 내 이름이 적힌 추억만이 답이 됨을 노래한 ‘너와 내 이름’ 그리고 SG워너비 멤버들을 위해, 팬들을 위해, 서로를 위해 노래했던 날들이 먼 훗날 우리의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감정을 담고 있는 ‘우리의 노래’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SG워너비는 컴백을 기념해 오늘(6일) 낮 12시 명동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고 저녁 7시 30분에는 신촌을 찾아 신곡 '만나자'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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