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을 권유받은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타석에서 홈런 2개를 때리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9-3 대승을 이끌었다. 홈런 2방으로 시즌 17호, 18호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오타니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권유받은 날. 오타니는 수술을 권유 받은 날에 최고의 타격을 했다.
오타니는 6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UCL)에 새로운 이상이 발견 돼 수술을 권유 받았다.
만약 오타니가 수술을 받는다면, 오는 2020시즌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그 기간 동안에는 타자로도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LA 에인절스는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타니는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남은 시즌에는 투수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9-3 대승을 이끌었다. 홈런 2방으로 시즌 17호, 18호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오타니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권유받은 날. 오타니는 수술을 권유 받은 날에 최고의 타격을 했다.
오타니는 6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UCL)에 새로운 이상이 발견 돼 수술을 권유 받았다.
만약 오타니가 수술을 받는다면, 오는 2020시즌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그 기간 동안에는 타자로도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LA 에인절스는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타니는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남은 시즌에는 투수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